'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주연을 맡아 호평 받고 있는 배우 김유진이 배우 박보검과 호흡을 맞춘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김유진은 패션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구르미 그린 달빛'촬영이 힘들었다. 한복도 입어야하고 남장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가슴에 붕대를 감아야 했다.첫 촬영이 너무 힘들어서 도망치고 싶을 정도였다.하지만 지금은 하루하루가 행복하고 내겐 선물 같은 작품이에요.배우, 스태프들과 즐겁게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극 중 상대역인 박보검에 대해"같이 연기한 박보검 오빠가 나한테 너무 잘해줬다. 친오빠 같았다.첫 촬영 전 친해지려고 대본도 읽고 밥도 먹었지만 내가 낯을 가려서 친해지지는 못했다.하지만 막상 촬영을 시작하면서 세상의 온갖 고난을 함께 겪으면서 친근감이 생겼어요.지금은 보검이 형, 진영이 형 등 다른 선배들도 가족처럼 친하다"고 말했다.
'만약 당신이 남자로 살 수 있다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습니까?'라는 질문에김유진은"정우성 선배님, 그렇게 멋진 남자 돼서 예쁜 여자 만나고 싶어요. 사실 저는 저의 아빠가 되고 싶어요"라고 소망을 밝혔다.
김유진은"가족들이 서로 잘 알긴 하지만 아버지는 제가 지금 가장 모르는 존재다.뿐 아니라 아버지 어머니, 오빠, 언니, 나도 그들로 하루를 살고 봐 그들은 도대체 어떻게 생각하 는지, 왜나는 것을 보니, 여자는 성장 한 후에 엄마 가 될 것 이며, 그렇다고 아빠 가 되고 아버지는 부모 로서 집안의 기둥이 그의 어깨에 짊 어진 책임과 무게를 알고 싶기 때문에나는나의 아버지는 생각 했다."
1999년생인 김유진은 올해 18세다. 빨리 성년이 되느냐는 질문에는 고개를 저었다."내 10대 생활이 얼마 남지 않아 서글펐다.어렸을때부터 많은 사람들이 저의 성장과정에 관심을 가져주었기에 저는 항상 이후의 발전에 대해 걱정했기때문에 당시의 행복을 놓쳤습니다."지금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현재의 행복을 누리려고 노력하고 있어요.